제20대 [교협통신1] '중앙대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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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23-08-11 08:25 | 조회4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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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교수협의회 전체 교수님들께 발송되었던 [교협통신1]을 게시합니다.
[교협통신 1]
‘중앙대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발걸음
소프트웨어대학 교협 회원 교수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벌써 2023년 1학기가 15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대학 교협 회원 교수님들, 강단의 교육 현장과 연구를 위한 각자의 공간에서 한 학기 내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0대 교수협의회는 ‘교수공동체의 복원’을 통해 ‘교수 권익 신장과 대학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대학 교협 회원 교수님들께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공유드리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첫째, 소프트웨어대학 교협 대의원으로 손용석(소프트웨어학부) 교수님께서 선임되어 회원 교수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소프트웨어대학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612,000원원의 사업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의원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단과대 별 공익적 내용의 공청회, 토론회, 교협의 활동에 부합하는 행사나 모임을 개최하실 경우 사용 가능한 ‘사업비’입니다. 제20대 교협은 지난 5월 17일 제1차 대의원 회의에서 교협 회원 회비의 30%를 ‘단대별 교협 행사’지원비로 배정하도록 의결하였습니다.
둘째,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두 번째 행사’(7월 4일(화)~5일(수))로 1박 2일 교수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2일에는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남산 답사’ 기행이 9분의 참가자와 함께 전문가이신 장규식 교수님의 해설로 의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가 소수이기는 했지만, 제20대 교협 사업의 첫 발자국이라는데에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2023년 1학기를 마무리한 7월 4일(화)~5일(수)에 ‘더 케이 설악산 가족호텔’에서 수련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교수 수련회에서는 ‘중앙대 교수의 교권에 대한 전문 변호사 특강’ 및 ‘감독과 함께 하는 작은 영화제’를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교협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자리입니다. ‘교수공동체 복원을 위한 1박 2일 교수 수련회’ 프로그램 구성이 완료되면, 적극적인 홍보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미리 참여 신청도 받고 있으니,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참여 의사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 수련회 사전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office.com/r/Yy5m4hvh9i
셋째, 지난 5월 17일 303관 601호에서 제1차 교협 대의원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모두 18분의 대의원 교수님들께서 참석하셔서, 교협의 사업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대의원 회의에서 ‘교수공동체 복원’을 위한 교협의 사업으로 교협 신임교수 환영회, 교협 답사, 1박 2일 교수 수련회, 단대별 교협 행사 지원, 교수 동아리 지원, 교수 사회 공론장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이 의결되었습니다. 향후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수님들과 함께 진행하려 합니다. 처음 함께 내딛는 발걸음이 다소 어색하더라도, 나중에 어려운 시기를 맞았을 때에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연대’의 서막이 되리라 믿습니다.
넷째, ‘교권 확립’을 위한 교수님들의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논의가 교협 대의원 회의에서 있었습니다. 단대 교협 대의원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및 교권 수호를 위한 요청 사항을 모으고, 단과대별로 부각되는 현안문제도 파악해보자고 논의했습니다. 각 단과대별로 1) 대학행정 혹은 수업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2) 대학의 교육 연구 제도 개선과 관련한 사항 3) 각 단과대별로 요청되는 제도 변화 요청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주십시오. 교협 대의원 교수님께 이메일을 주셔도 좋고, 구글폼 등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셔도 좋습니다. 단대별로 교수님들께서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여도 좋습니다. 교수협의회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열심히 단대별 의견수렴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단대별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교수님들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같은 의견수렴 사업을 진행하여, 향후 대학 제도 개선을 위한 토대로 삼으려 합니다. 교협 회원 교수님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각 단과대별로 추진되는 의견 수렴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사업에 대한 한분 한분 교수님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수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참여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름 초입입니다. 기말고사와 성적처리가 완료되면 방학입니다. 대학 교육의 현장과 연구의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교수님들 모두의 건강과 밝은 나날을 기원합니다.
제20대 중앙대 교수협의회 회장 오성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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