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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신속하고 유익한 소식을 교수님들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제20대 [교협통신3] 대학 공론장 형성과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23-10-17 14:33 | 조회4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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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통신3]

 

교협 회원 교수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차가워진 공기로 인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좋은 가을 기운을 한껏 누리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20대 교수협의회는 ‘교수 공동체의 복원’과 ‘대학 공론장 형성’을 위해 교수님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

지난 9월 18일에는 17분의 교수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3차 임원 대의원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교수협의회 중요의결사항과 논의 사항을 교협 회원 교수님들께 공유드립니다


첫째, 교수협의회는 회원들을 위한 법률 지원 체계화를 위해 법률 자문단을 구성합니다. 

최근 교수의 지위와 신분에 법률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수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교협 회원이 교원의 지위와 신분 관련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교협 자문변호사와의 최초 1회 자문상담 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교원소청 승소 이후 행정심판까지 진행될 경우, 행정소송비용의 50%를 교수협의회에서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법률 지원 체계화를 위해 교수협의회에서는 회원 교수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겠습니다.


둘째, ‘마이크로디그리제도(소단위전공)’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대학 본부에서 지난 9월 4일 ‘마이크로디그리제도(소단위전공)’ 도입을 위한 학칙개정을 공표했습니다. 
지난 9월 18일 교수협의회 임원 대의원 회의에서 ‘마이크로디그리’ 학칙 개정이 미칠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참석 임원 및 대의원 교수님들은 이 제도가 전공의 독자성 손상 우려가 크고, 기존 전공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교수의 체계적 의견 수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성명서-공개질의서’를 발표해 대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10월 10일 ‘마이크로디그리 학칙개정’에 대응하는 교수협의회의 성명서가 발표되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학사운영체계가 변화하는 상안이니만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지난 9월 15일(금) ‘지속가능한 지구 생명과 인류 공영을 갈망하는 중앙대학교 교수 121인’ 명의로 성명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성명 발표 이후 한분이 더 서명하셔서 총 122인이 참여했습니다. 
성명서는 지난 8월 28일 사회과학대 교수님들께서 중심이 되어 논의가 이뤄졌고, 이후 교협 사회과학대학 대의원 교수님들께서 발의를 해주셨습니다. 성명서 문안 수정 과정을 거쳐 9월 15일(금) ‘지속가능한 지구 생명과 인류 공영을 갈망하는 중앙대학교 교수 121인’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대한 언론보도는 다음과 같이 이뤄졌습니다.

MBC 뉴스 "日 오염수 방류는 추악한 범죄행위"‥중앙대 교수 121명 '집단 성명' 보도(9월 15일)


넷째,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세번째 행사’로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문학기행 – 시간을 기억하는 근대문학 공간이야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20일 오후 2시에 서울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 모여서 시인 김수영 생가터, 시인 박인환 책방 마리서사, 시인 오장환의 남만서방, 근대문학의 중요 출판사 박문서관, 교보문고 앞 ‘횡보 염상섭의 상’, 염상섭의 집, 시인 이상의 집을 방문합니다. 
지난 6월 2일에 있었던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남산 답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교수님께서는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신청해 주십시오.  



다섯째, ‘중앙대 교수공동체 복원을 위한 밥상공동체 모임’이 계속됩니다

지난 6월 15일에는 ‘인문대 밥상공동체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교양대학과 예술대학 밥상공동체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교양대학 대의원 교수님과 예술대학 대의원 교수님들과 협의하여 모임 일정을 잡고 공지드리겠습니다.
다른 단대에서도 요청이 있으면 ‘밥상 공동체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대학 공론장 형성과 교수 공동체 복원’을 위한 교협 회원 교수님들의 격려와 관심, 그리고 참여가 절실합니다.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고 계신 교수님들의 밝은 나날을 기원합니다.



제20대 중앙대 교수협의회 회장 오성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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