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 결과 보고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 김창수 총장 불신임에 대한 찬반 투표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투표 대상자 821명 중 총 495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60.3%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불신임에 찬성하는 의사를 표명한 투표자는 380명으로 전체 투표자의 76.8%를 차지하고, 신임에 찬성하는 의사를 표명한 투표자는 115명으로 전체 투표자의 2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2015년 3월 <학부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의 찬반 투표의 투표율은 64.2%, 2015년 7월 이용구 전 총장에 대한 불신임투표의 투표율은 62.2%였습니다.)

또한 중앙대에 가장 적합한 총장 선출제 방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학교 구성원에 의한 직접선거”가 290명으로 58.6%,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대표하는 간접 선거”가 170명으로 34.3%, “현재와 같은 법인의 총장 지명”이 35명으로 7.1%로 집계되었습니다.

2017. 12. 11.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