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갑질 폭거를 규탄하며 교수협의회가 항의 농성을 시작합니다

오늘(12월15일) 오전11시 본관(201관)앞에서 중앙대 교수협의회 임원들이 대학민주화에 역행하는 재벌갑질을 규탄하며 항의농성을 시작합니다.

박용현 이사장은 93%의 교수 여론을 깔아뭉개고 불신임 받은 총장을 총장직에 재지명 했습니다. 이런 안하무인의 ‘재벌갑질’식 폭거를 그대로 방관해서는 중앙대의 미래가 없습니다.

교수협의회는 항의의 첫 행보로 오늘 오전 항의 농성을 시작합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오늘 오전11시 본관 앞에 모여서 항의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셔야 중앙대가 바뀔 수 있습니다. 바쁘신 일이 있더라도 시간을 내셔서 잠시라도 항의 농성을 시작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께서 직접 나서야만 이사장이 교수를 우습게 보는 행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2017.12.15.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