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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교수협의회의 학장 항의 방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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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8-01-05 14:40 | 조회1,3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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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의 학장 항의 방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교수협의회는 이미 공지한 대로, 1226일 총장의 기자간담회에 항의 하는 피켓팅 시위를 벌인 후 4명의 교협임원이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대, ICT공대, 경영대, 사범대 등 7개 단과 대학 학장들을 항의방문 하였습니다. ‘재벌 갑질 폭거에 항의해 학장들께서 즉각 학장직에서 사퇴하고 평교수들과 입장을 같이 할 것을 요청하였지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학장들이 없어서, 항의차 방문한 것입니다.

아쉽게도 직접 면담을 한 곳은 인문대와 경영대뿐이었고, 다른 다섯 단과대는 학장 부재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아, 대신 의사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항의하는 교수협의회의장 친필 서한을 남겨두는 것으로 항의방문 행사를 대신 하였습니다.

 

이 항의 방문과 그동안의 시위 등의 과정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 분의 학장께서는 이미 사표를 제출하셨다 하였고, 다른 한 분의 학장께서는 시급한 행정 현안이 마무리 되면 1월 중순 중에 거취 표명을 할 것임을 알려오셨습니다. 그 외 단과대의 학장들께서도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법인의, 법인에 의한, 법인을 위한 총장임을 선언한 김창수 총장이 법인의 재벌갑질 폭거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을 학장들께서 돕고 교수들의 93%의 여론을 외면한다면 중앙대의 밝은 미래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 이미 말씀드렸듯이, 학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새로운 학장을 임명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학장 대리 체제로 유지하면서, 법인의 부당한 총장 지명에 항의하는 것이 중앙대에 민주적 거버넌스를 세울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정문 근처 옹골진 치킨에서 열리는 교수협의회 송년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7. 12. 28.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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