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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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5-09-05 14:55 | 조회1,989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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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알림
1. 중앙대 전직 부총장, 학장, 대학원장 18명 항의 성명 발표와 총장에게 전달
어제(3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앞에서 학교본부의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에 반대하는 중앙대 전직 부총장, 학장, 대학원장 18명의 항의 성명 발표와 총장에게 항의 성명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서명자의 대표로 남태우(전 문과대학장, 교무처장), 장임원(전 의대학장), 박영근(전 문과대학장) 3인이 참석하였다. 교수대표 비대위도 함께 참석하였다.
취재에 약 20-30명의 기자가 참가하였고, 100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했다.
서명자 대표 세 분과 교수대표 비대위 교수들은 준비한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서명자 대표로 남태우 전 문과대학장이 서명서를 낭독했다.
서명서 낭독 후 서명자 대표 3인과 교수대표 비대위의 3인이 총장실을 방문해 항의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남태우 전 학장은 "교수들이 패닉 상태에 있다. 대학이 경찰국가가 되어가고 있다"고 발언하였고, 이에 대해 총장은 묵묵부답이었다. 장임원 전 학장은 "성명서를 들으며 내 피 속에 중앙대에 대한 사랑이 배어있음을 느꼈다. 학교을 잘 발전시켜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전 학장은 "교수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2. 학교본부의 이른바 <수정안>에 대한 공동비대위의 논의
어제 갑자기 학교본부는 <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준비해 <학사구조 선진화 협의회>에서 논의하였다.
교수대표 비대위는 이 사실을 알고 긴급성명을 발표해 투표기간 중에 투표의 대상이 되는 <계획안>의 내용을 변경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행위는 투표방해 책동으로,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해두었다.
어제 열린 비대위 공동회의에서는 <수정안>의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본질적으로 기존안과 다를 바 없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며, 교수님들께 지금 진행 중인 전체 교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교수투표를 잘 마무리 하기로 결의하였다.
비대위 공동회의는 교수대표 비대위와 각 단과대학 비대위를 하나의 조직으로 묶어 앞으로는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3. 전체 교수 투표 안내
월요일에 시작한 <계획안>에 대한 전체 교수투표는 오늘 21시에 종료된다.
혹시 아직도 문자투표 안내나 이메일 투표 안내를 받지 못하신 교수님들이 계시면, 어제 안내해 드린 것처럼 교수대표 비대위 메일로 투표 요청을 해주기 바란다. 동일인에 대해서는 중복투표는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인지해 주시기 바란다. 또 첫날 스마트폰 투표 진행 과정에서 중간에 작동이 미숙하여 투표가 중단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연락을 해주시면, 투표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아직 투표가 안 되었을 경우는 투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교수님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주기 부탁드린다.
투표 결과는 3월 12일 오전에 알려드릴 예정이다.
2015. 3. 11.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1. 중앙대 전직 부총장, 학장, 대학원장 18명 항의 성명 발표와 총장에게 전달
어제(3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앞에서 학교본부의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에 반대하는 중앙대 전직 부총장, 학장, 대학원장 18명의 항의 성명 발표와 총장에게 항의 성명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서명자의 대표로 남태우(전 문과대학장, 교무처장), 장임원(전 의대학장), 박영근(전 문과대학장) 3인이 참석하였다. 교수대표 비대위도 함께 참석하였다.
취재에 약 20-30명의 기자가 참가하였고, 100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했다.
서명자 대표 세 분과 교수대표 비대위 교수들은 준비한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서명자 대표로 남태우 전 문과대학장이 서명서를 낭독했다.
서명서 낭독 후 서명자 대표 3인과 교수대표 비대위의 3인이 총장실을 방문해 항의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남태우 전 학장은 "교수들이 패닉 상태에 있다. 대학이 경찰국가가 되어가고 있다"고 발언하였고, 이에 대해 총장은 묵묵부답이었다. 장임원 전 학장은 "성명서를 들으며 내 피 속에 중앙대에 대한 사랑이 배어있음을 느꼈다. 학교을 잘 발전시켜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전 학장은 "교수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2. 학교본부의 이른바 <수정안>에 대한 공동비대위의 논의
어제 갑자기 학교본부는 <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준비해 <학사구조 선진화 협의회>에서 논의하였다.
교수대표 비대위는 이 사실을 알고 긴급성명을 발표해 투표기간 중에 투표의 대상이 되는 <계획안>의 내용을 변경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행위는 투표방해 책동으로,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해두었다.
어제 열린 비대위 공동회의에서는 <수정안>의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본질적으로 기존안과 다를 바 없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며, 교수님들께 지금 진행 중인 전체 교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교수투표를 잘 마무리 하기로 결의하였다.
비대위 공동회의는 교수대표 비대위와 각 단과대학 비대위를 하나의 조직으로 묶어 앞으로는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3. 전체 교수 투표 안내
월요일에 시작한 <계획안>에 대한 전체 교수투표는 오늘 21시에 종료된다.
혹시 아직도 문자투표 안내나 이메일 투표 안내를 받지 못하신 교수님들이 계시면, 어제 안내해 드린 것처럼 교수대표 비대위 메일로 투표 요청을 해주기 바란다. 동일인에 대해서는 중복투표는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인지해 주시기 바란다. 또 첫날 스마트폰 투표 진행 과정에서 중간에 작동이 미숙하여 투표가 중단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연락을 해주시면, 투표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아직 투표가 안 되었을 경우는 투표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교수님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주기 부탁드린다.
투표 결과는 3월 12일 오전에 알려드릴 예정이다.
2015. 3. 11.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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