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3.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활동보고(1)_총장 방문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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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7-12-14 17:50 | 조회1,16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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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활 동 보 고
문서번호 2017-01 (2017. 06. 23.)
1. 교수협의회는 QS평가사태와 관련하여 비상대의원회의(6.19.)를 열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 교수협의회 주도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 총장과 대학 본부는 진실을 규명하려는 중앙인의 요구에 무조건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구
2. 교수협의회 주도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는 6월 20일 17시에 조사 협조를 요청하기 위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총장단은 면담 직전에 ‘교협 성명서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다.)
3. 약 4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총장 및 행정부총장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1)총장단은 학생, 교수, 직원, 동문과 대학 본부가 참여하는‘조사위원회’을 구성할 것이며,
그 구성 주체는 대학 본부가 되어야 한다.
(2)‘조사위원회’에 현 사태의 직접적 관련자가 아닌 대학 본부 인사는 참여할 수 있다.
4. 이에 교수협의회는 대학 본부가 현 사태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조사위원회’
를 주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또한 현 사태의 책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조사위원회’에
대학 본부가 참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표명하였다.
(1)총장단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수협의회의 진상조사 요구를 수용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총장단은 진상조사위원회를 본부가 주도하여 구성하겠다고 하였지만 현 사태의
당사자인 대학본부가 조사위원회 구성을 주도하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교수협의회(교수 대표) 및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가 합의하여 추천하는 위원장이
주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본부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한다.
5. 대학 본부가 주도하는 ‘조사위원회’는 적절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교수협의회 주도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는 예정대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대학 본부
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에 무조건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구한다.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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