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교협 활동 보고서(2)_본부의 조사위원회 조사 유보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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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7-12-14 17:55 | 조회1,041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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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활 동 보 고 (2)
문서번호 2017-02 (2017. 06. 30)
1. 지난 6월19일 교수협의회 주도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와 대학 각 주체들
의 의견 수렴을 진행해 왔다. 조작의 실체가 밝혀지는 대로 전 중앙인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것이다.
2. 한편 총장단은 6월20일, 본부가 일방적으로 위원을 선정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선언했다. 그 5
인은 아래와 같다.
▣ 교수 대표 ;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천, ▣ 학생 대표 ; 대학원 학생회장 이구
▣ 직원 대표 ; 자연과학대 교학지원팀장 유춘섭, ▣ 대학 본부 ; 입학처장 백광진
▣ 동문 대표 ; 동창회 사무총장 김태원 동문
3. 이에 교수협의회는 6월28일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여, 대학 본부가 구성한 위원회는 객관적인
진상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진실 규명이 목적이 아
니라 총장단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표명하였다.
▣ 대학 본부의 조사위원회는 그 인적 구성이 진실을 규명하여 대학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되기에 교수협의회는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
4. 이러한 교협 등 각 주체의 비판에 대해 본부의 조사위원 5인 전원은 위원회 구성 과정의 절차
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 조사 활동을 중지한다는 의견서를 6월28일 본부에 제출했다.
5. 우리는 위의 결정을 환영한다. 교수협의회 주도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는 예정대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본부는 무조건적으로 진상조사에 협조하기를 다시
한번 요구한다. 본부의 발표가 진실이라면 왜 교협의 진상조사에 협조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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