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는다 ④ : QS조작 자체 조사 결과조차 은폐하는 법인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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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7-12-14 19:24 | 조회1,153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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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는다 ④
: QS조작 자체 조사 결과조차 은폐하는 법인과 총장
* 요지
① 법인과 총장은, 학교본부 스스로 구성한 QS진상조사위원회의 7월 6일자 비공개 <결과보고서>에서 제기된 중요한 조사결과조차 은폐하였다.
② 비공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QS대리입력의 조작은 관행으로 반복되어 왔으며, 이를 용인하는 직원→학교본부→법인의 고리가 존재함을 의심할 충분한 이유가 확인된다.
③ 교수협의회가 7월 19일 제기한 QS조작에 의혹을 확인할 내용이 이미 이<결과보고서>에 담겨 있었으나, 법인과 총장은 의도적으로 내용을 은폐하고 답변을 회피하였다.
④ QS조작 사태에 대해 담당직원 징계가 있었고, 보직교수 문책 인사가 있었으며, 충분히 사과를 했다는 기획처장의 해명은 문제를 호도하는 것이다.
⑤ 김창수 총장이 이 사태에 직접 책임이 없다는 주장은 자가당착이다.
⑥ 법인과 김창수 총장이 이 사태에 대해 근본적 책임을 지는 분명한 태도를 밝혀야 한다.
⑦ 법인과 총장이 자체조사 결과조차 은폐하는 현실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공적 기관에 조사와 감사를 청구하는 것이다.
◆ 중앙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내용이니, 교수님들께서는 꼭 시간을 내셔서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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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교수협의회가 <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는다③>라는 제목으로 QS조작 사건에 대한 법인의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학교본부는 불똥이 튀는 것에 민감했는지, 기획처장 명의의 해명서를 발표해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해명된 것은 없고 의혹만 더 커졌다. 기획처장 해명을 반박하기에 앞서, 우리는 왜 QS조작 사태에 대한 학교의 조처를 신뢰할 수 없는지 분명히 이야기 해두고자 한다.
* 파일 내용이 길어 전부 보여지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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